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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글은 과거에 작성되었으나 금일 공개하는 완전히 편집된 글이 아니고, 개인적인 의견일뿐입니다. 또한 무단 배포는 금지합니다
The Employment Situation (U.S. Bureau of Labor Statistics)
미국 노동부 노동통계국(Bureau of Labor Statistics)에서는 매월 첫 금요일에 고용보고서를 발표합니다. 고용보고서에 포함되어 있는 지표들은 미국의 경기를 판단하고 예측하는데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비농업부문 취업 종사자(NFP, NonFarm Payroll employment)는 고용보고서에 포함되어 있는 통계수치 중 가장 유명한 지표로써 미국 전체 고용 인구에서 농업/민간 가사/일반 정부/민간 비영리 단체 근로자를 제외한 종사자의 수(=미국 전체 노동 인구의 약 80%)를 집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영향력이 가장 큰 비농업부문 취업 종사자(NFP, NonFarm Payroll)는 시장예측치와 상이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발표 당일 금융시장의 변동성을 확대시키는 경향을 보입니다.
1. 5/3일 미국 금융시장 요약
Total nonfarm payroll employment increased by 263,000 in April, and the unemployment rate declined to 3.6 percent, the U.S. Bureau of Labor Statistics reported today. Notable job gains occurred in professional and business services, construction, health care, and social assistance. (2019/05/03, U.S. Bureau of Labor Statistics) |
5월 3일(금), 미국의 4월 고용보고서가 발표되었으며 주요지표인 NFP, 실업률은 시장의 예상치를 상회한 반면, 시간당 평균임금은 하회하여 시장참여자들의 우려감으로 미국채권 금리는 장중 큰 폭 하락하였습니다.
구분 |
NFP |
실업률 |
Average Hourly Earnings MoM / YoY |
발표결과 |
263,000명 |
3.6% |
0.2% / 3.2% |
시장 예상치 |
190,000명 |
3.8% |
0.3% / 3.3% |
US Treasury Rates Chart(’19/5/3) - 2Yr(white) & 10Yr(blue line)
미 연준의 기준금리 동결(5월 1일) 이후 발표된 주요지표는 미국 경제의 펀더멘탈이 탄탄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미-중 무역전쟁 지속, 달러 강세 등으로 향후 지표는 충분히 악화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습니다.
2. 관련 경제지표 설명
ü 비농업부문 취업 종사자(NFP, NonFarm Payroll) : 전월대비 취업종사자의 증감을 표현하는 미국 고용보고서의 핵심지표로써 미국 고용 시장을 통해 현재 및 향후 경제 상황을 판단하거나 예측할 수 있음. 하지만 발표 결과가 시장의 예측치와 상이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시장의 불확실성이 높아지는 경향이 존재함.
ü 실업률(Unemployment Rate) : 인력 구조조정은 근로시간 또는 임금조정 이후에 실시되기 때문에 다른 노동관련 변수보다 후행하는 특성이 있기 때문에 NFP를 더 중요시하는 경향이 있음
ü 시간당 평균임금(Average Hourly Earning, YoY) : 가계 소득 증가와 인플레이션 압력을 측정하는데 참고하는 지표
ü 비농업부문 주당 노동시간(Average Weekly Hours All Employees) : 생산 증가율 및 성장률을 측정하는데 사용되며 노동시간의 증감은 경기에 선행하는 경향을 가짐
ü 고용률(Labor Force Participation rate) : 실업률은 구직의사가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집계한 반면 고용률은 전체 인구 대비 고용자 수를 측정하기 때문에 고용의 질적인 회복 수준을 평가하기 위해 참고
Reference
1. Bureau of Labor Statistics, “The Employment Stuation – April, 2019”, 2019/05/03
2. Capital Economics, “CAPITAL DAILY”, 2019/05/03
3. 진율, “그들만의 시장(외화채권 시장)”, 20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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