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FOMC 회의! 그 결과는?

안녕하세요.

까페장님께서 제안하셔서 FOMC 회의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싶어 글을 올려봅니다.

오는 9월 18일 FOMC 회의가 열린다고 합니다.

간단한 FOMC의 역할에 대한 소개입니다.

FOMC는 국내의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 와 유사한 역할을 하는 중요한 금융기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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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MC(Federal Open Market Committee )

미연방 공개시장위원회. 미연방 준비위원회(FRB)의 이사 7명, 뉴욕연방준비은행 총재 외에 11명의 연방은행 총재 중 4명이 1년 교대로 위원이 된다.

위원장은 FRB 의장이 맡는다.

단기금융정책의 목표를 결정하거나 공개시장조작의 방침 결정 등의 기능을 한다.

이 위원회의 결정은 미국의 경기를 예측하는데 중요하다.

정례회합은 1년에 8회, 워싱턴의 FRB본부에서 개최된다.

연간 8회의 스케줄은 매년 3월 혹은 4월의 회합에서 결정하고, 정세급변에는 임시회합이나 전화에 의한 상담으로 대응하고 있다.

의사록은 다음 회의가 끝난 수주일 내에 공개한다.

→ FRB☞ http://www.federalreserve.gov/FOMC

                                                                   

                                                                                출 처 : 경제용어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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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신문을 들여다 보면 서브프라임만 수십번은 본 듯합니다.

그리고 국내 경제연구소에서도 이 문제로 많은 보고서를 발표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서브프라임 문제가 얼마나 심각해 졌고, 얼마나 큰 이슈의 문제인지 몸소 체험하고 있습니다

특히나 이 서브프라임론으로 얻은 담보를 이용해서 만들어낸 파생상품인 CDO, MBS 등의 파급효과는 너무 상품이 복잡해서 예측도 못한다고 하더군요..(제가 리포트/세미나 자료실에 올린 seri 연구자료 보시면 알 수 있습니다)

얼마전 이런 문제로 인해 발생된 유동성 저하를 해소하기 위해서 FRB에선 재할인 정책으로 유동성 확보도 하고 여러 대책을 강구하기도 해서 단기간의 안정을 찾은거 같기도 했지만, 그렇게 쉽게 넘어갈 수 있는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그래서 이번달 18일에 하는 FOMC 회의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이 회의 결과로 인해 국내에도 많은 영향을 가져오지 않을까 합니다.

역시 FOMC회의에서 가장 중요한 화두로 떠오르는 것은 금리 인상이냐? 인하이냐? 라는 문제 같습니다.

일부 보도에서는 금리인하 쪽으로 많은 의견을 내고 있던데, 저 또한 금리 인하로 유동성 확보를 해야 하지 않는가.. 하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버냉키는 지금 티샷 앞둔 골퍼"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07091180361&intype=1)

하지만 위 자료를 살펴보면 록하트 총재나 피셔 총재는 금리 인하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말씀을 하시더군요. 고용시장, 인플레이션 등이 금리인하로 인해 발생될 수 있다는 의견입니다.

솔직히 전 잘 모르겠습니다. 어떻게 될지는 저 석학들의 회의속에서 18일 이후 발표되면 알 수 있겠죠.

그래서!! Quants 회원분들의 의견을 듣고자 이렇게 용기내어 글을 올리오니 많은 질책! 의견! 부탁드립니다.

비몽사몽 정신없이 써서 이상한 부분이 있을 수 도 있으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참! 오늘 13일은 Triple witching day라고 하는 군요? ~!!

주가지수선물 주가지수옵션 개별주식옵션의 만기가 겹치는 날이랍니다.

찾아보시면 아시겠지만 세명의 마녀가 정신없이 날아다니는 복잡한 상황을 빗대어 표현했더군요^^

누가 지어낸 말인지 참 재밌네요..